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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는 원자력이 답이다.

미래 원자력기술 개발에 대한 미국의 초당파적 지지

미국 미시간 대학 개리 와스 교수 KAIST NQe 석학초청강연에서 역설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는 115() 원자력재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미시간대학교 개리 와스 (Gary Was·사진) 교수를 초청해 Distinguished Lecture Series를 개최하였다. 연사로 초청된 개리 와스 교수는 1980MI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시간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40년 가까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27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200회 이상의 초청강연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원자력분야 최고 저널인 Journal of Nuclear Materials 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강연에서 와스 교수는 인류의 현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단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미국 언론 및 정치권에서 중요한 방안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최근 혁신적인 신개념 중소형 원자로개발을 위한 법령이 공화, 민주 양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례적인 사례도 강조하였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의 저탄소 (carbon-free) 발전의 3분의 2를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으며 원자력이 기여한 총 탄소저감량이 신재생을 포함한 다른 모든 발전원들 보다도 많다고 전하였다. 또한 원전의 우수한 안전성과 성능에 기반하여 미국내 대부분의 원전이 60년 장기운전을 허가받았으며 일부는 80년 장기운전을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와스 교수는 계획된 예산과 기간 내에 신규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한국 원전산업의 능력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에 소중한 자산이며, 한국이 미국보다 최소 3배 이상 낮은 가격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한국의 원전산업이 위기에 처한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하며, 향후 원자력에 대한 한국의 정치적 환경이 조속히 변화되길 기원하였다.

 

와스 교수는 원전의 장기운전과 혁신적인 미래원자로개발에 따른 원자력재료 분야의 도전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접근법이 필요함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였다. 강연에 이은 논의를 통해 KAIST와 미시간 대학은 원자력분야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Distinguished Lecture Series2014Prof. Neil Todreas (MIT 명예교수)를 시작으로, 2017Steven Chu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미국 에너지성 장관)의 강연을 포함하여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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