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게시판

  • HOME
  • 게시판
  •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Extra Form

KAIST 임춘택 교수 "50㎝ 이내면 기기 위치·방향 관계없이 충전"

*자세히 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7/0200000000AKR20150707043600063.HTML?input=1195m

 

(대전=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무선 충전기의 50㎝ 이내 범위에서는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는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강성모)은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임춘택 교수팀이 와이파이(Wi-Fi) 존과 같이 50㎝ 이내에서는 기기의 위치와 방향에 관계


없이 충전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낮은 자기장에서 작동하는 무선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전력전자 저널'(IEEE Trans. on Power Electronics)에 게재됐으며, 현재 KAIST 입주기업 ㈜테슬라스에 기술 이전돼 카페와 사무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임 교수는 "이 기술은 기존 무선충전의 고질적 문제였던 충전 거리와 방향 의존성을 상당 부분 해결했다" "이 무선충전장치가 설치된 공간에서는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선충전 송수신 장치.jpg


30W급 광역 무지향성 무선충전 송수신 장치. 넓이 1㎡ 의 평면형 송신기에서 50cm 안에 놓여 있는 다수의 모바일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기존 무선충전 방식은 주로 송신기에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접촉식 충전방식이어서 충전 중 사용이 어렵다. 비접촉식 충전방식도 연구되고 있지만 10cm 이상 떨어지면 충전이 어렵고 특정 방향에서만 충전되는 한계가 있다.

임 교수팀은 이 문제를 지난해 5월 자체 개발한 쌍극형 코일 공진방식(DCRS)을 응용해 해결했다. 이는 평행한 일자구조였던 송신코일과 수신코일을 십자형으로 배치, 회전자기장을 발생시켜 어떤 방향에서도 전력을 송수신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연구진은 이를 이용해 부피를 거의 차지하지 않는 송수신 코일을 구현했으며, 50㎝ 안에서는 3차원 위치와 3(XYZ) 방향에 상관없이 충전할 수 있는 6-자유도(Six degree of freedom)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이 장치를 무선충전 탁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1㎡ 넓이의 평면형 송신기로 만들어 실험한 결과 50cm 안에 임의로 놓인 스마트폰에 1W 30, 노트북에 2.4W 5대에 무선전력을 공급할 수 있었으며 최대 전력전달 효율은 34%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또 독자 개발한 자기장 차폐기술을 적용해 무선충전 공간 내 자기장 수치를 국제 자기장 안전기준(ICNIRP guideline : 27마이크로테슬라(μT) 이하로 낮춰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지구자기장(50μT)의 절반, 자기공명영상장치(MRI. 37T) 10만분의 1 이하 수준이다.

임 교수는 "이 기술은 실용화가 가능하고 위치·방향의 제약없이 충전할 수 있는 6-자유도를 구현했으며 자기장 수준을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년 안에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춘택 교수.jpg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임춘택 교수

scite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07 09:18 송고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조규성 교수, 환경주의 생물학자 저서 ‘WHY 원자력이 필요한가’ 번역 file NQE 2020.05.26 113
공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노희천 명예교수 정년기념 Interview file NQE 2019.12.10 6315
공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박사과정 조용흠, 두산중공업 장학생 선발 file NQE 2019.12.04 6651
공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 방사성 요오드 처분 신소재 기술 개발 file NQE 2019.11.29 6307
공지 [이달의 연구성과] 인공신경망을 통한 핵융합플라즈마 자기장 재구성 기법 개발 – 김영철 교수 연구팀 file NQE 2019.11.26 7131
공지 NQe Image Contest 2019 수상결과 file NQE 2019.11.25 6541
공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2019 Distinghished Lecture Series 개최 … Prof. Gary Was (University of Michigan) 강연 file NQE 2019.11.06 6568
공지 "탈원전·입시제도 개편, 빈대 잡으려 집 태우는 꼴" -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장순흥 명예교수 NQE 2019.11.01 6460
공지 [이달의 연구성과] Evolution of magnetic Kubo number of stochastic magnetic fields during the edge pedestal collapse simulation - 김영철 교수 file NQE 2019.10.08 6252
공지 [이달의 연구성과] Backprojection Filtration Image Reconstruction Approach for Reducing High-Density Object Artifacts in Digital Breast Tomosynthesis - 조승룡 교수 file NQE 2019.10.08 6491
공지 [이달의 연구성과] Emergence of New Density–Strength Scaling Law in 3D Hollow Ceramic Nanoarchitectures - 장동찬 교수 file NQE 2019.10.08 6461
공지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한국진공학회 플라즈마 학술상 수상 file NQE 2019.08.24 6562
공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조성오 교수 , 2018년 KAIST 대표 R&D 연구성과 10선 선정 file NQE 2019.04.23 10544
공지 하재민 박사과정 (최성민 교수 연구실) Nano Letters에 속표지 논문 게제 file NQE 2019.04.23 10341
309 두산중공업, 새울원자력발전소, 원자력환경공단 방문 (7.25~7.26) file NQE 2019.08.06 1541
308 "원자력 우리가 세계1등… 탈원전 왜 하나 " -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 file NQE 2019.10.17 1679
307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최성열교수,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file NQE 2020.01.02 1802
306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응원"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동문회장 송기찬 박사 방문 file NQE 2019.10.17 1857
305 2019 NQe Summer Research (07.01 - 08.02) file NQE 2019.08.06 2070
304 [세계일보] 첨단 안전기술 속속 도입… 진화하는 한수원 file NQE 2019.04.17 2094
303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임만성 교수, 미국 원자력 학회 (ANS) Nuclear Technology journal 부편집자 (아시아 담당)로 임명 file NQE 2019.05.07 2113
302 KAIST NQe ''녹색 원자력 학생 연대'' 학생들의 주말 서명운동, 총 누적 3883 명 서명 file NQE 2019.02.28 2189
301 [원자력시네마] 원자력 전공자가 들려주는 아이언맨 이야기 (05/30 5PM) file NQE 2019.05.21 2341
300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사과정 김예진, 한국의학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 구연발표 우수상 수상 file NQE 2019.10.15 2348
299 제 1회 NQe 대학원생 랩대항 배드민턴 대회 개최 file NQE 2018.10.22 2411
298 [단독] 미국 "한국, 중동에 원전 40기 같이 짓자" 파격 제안 NQE 2019.09.23 2635
297 [시론] 미세먼지 해법, 결국 원자력이다 -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 file NQE 2019.01.28 2647
296 [시론]탈원전 정책 철회를 제안하며 file NQE 2018.11.16 2701
295 제 1회 Spring NQe 개사대회 결과발표 file NQE 2019.06.07 2745
294 KAIST NQe ''녹색 원자력 학생 연대'' 원자력 살리기 서명운동, 3월 3일까지 총 5133명 서명 file NQE 2019.03.07 2774
293 기고(전문가가 무시되는 사회, 과연 건강한 사회일까요) - 윤종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file NQE 2019.03.25 2781
292 [특별기고/성풍현 석좌교수] 우리나라 원자력이 가야할 길 file NQE 2019.05.07 2796
291 제 1회 NQe N행시 대회 결과발표 file NQE 2019.05.10 287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