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이너시아 소개
안녕하세요. ‘내일의 삶’을 바꾸는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입니다.
이너시아는 KAIST에 재학 중인 네 명의 학우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입니다. 그 중 세 명이나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출신이라는 점이 특별합니다. 전공에서 배우고 익힌 수많은 좋은 기술들을 실생활과 보다 밀접한 분야에 적용시켜 우리의 일상을, 더 나아가 인류의 삶을 바꾸고 싶다는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전자선(Electron-beam)을 사용하여 개발한 천연 고흡수성 레이어 CELLATEX를 기반으로 하여 세상에 없던 유기농 생리대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o ‘이너시아’ 이름의 뜻
이너시아(INERTIA)는 ‘관성’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inertia’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뉴턴 제1법칙인 관성의 법칙은 종종 기술의 변화에도 적용됩니다. 무거운 물체는 관성이 큰 것처럼, 너무 크고 중요한 문제는 기술의 발전 없이 아주 긴 시간 동안 제자리에 있습니다. 이너시아는 우리 삶에 가장 가깝고 중요한 것들을 기술로 바꾸는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관성의 법칙이 고전 물리학에서 절대적인 기준인 것처럼, 이너시아의 하이엔드 프로덕트가 우리 일상의 첫 번째 법칙이자 기준이 되길 원하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o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 & 이너시아
앞서 소개했듯, 이너시아 Co-founder 4명 중 3명이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출신입니다. 첫 번째 제품 역시 학과에서 익힌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해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Co-founder 모두가 학과에 애정이 많다 보니 꼭 잘되어서 엘리베이터라도 기증하자는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창업을 결정할 때 학과 교수님들께서 보내주셨던 따스한 응원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극초기에 믿음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도교수님들과 학과장님 덕분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실험 공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윤종일 학과장 교수님을 포함한 모든 교수님들께서 공간 마련에 도움을 주시고, 여러 가지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o 이너시아 기술 (https://www.inertia.kr)
o 김효이 대표 차세대 공학 리더 상 수상 이너시아 대표 김효이 박사과정 학생은 여성들의 불편함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 공학 리더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 대표는 "그동안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여성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리얼 펨테크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