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7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정용훈 교수가 12월 27일 ‘원자력의 날’에 시행된 포상에서 UAE 원전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원자력의 날’은 원자력의 도입, 기술자립, 기술고도화, 수출의 과정을 성공으로 이끈 우리나라 정부 및 원자력 산학연의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정용훈 교수는 UAE의 성공적인 원자력 도입 및 정착에 필수적인 원자력공학 고급인력 양성을 포함한 장기적인 교육협력방안을 마련하여 한국과 UAE 협력 증진에 기여하였다. 교육협력은 양국의 장기적인 협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협력 중의 하나로서 이 협력을 실행하고 강화하기 위해 KUSTAR-KAIST Institute가 설립되었으며 현재 4명의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KUSTAR에 파견되어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