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과 ('87입학, '95.2 졸업) 졸업생인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송철화 박사가 
2025년 과학의날 '과학기술훈장 혁신상 ' 수훈 및 '미국원자력학회(ANS) 2025년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 되었다. 

 과학기술훈장-혁신장 수상자인 송철화 박사는 지난 40년간 원자력 연구개발 및 고등교육에 종사해 오면서 
국가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입법 수요 발굴 및 법제화 지원, 그리고 정책 대안 제시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국원자력학회 석학회원은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쌓고 학계 및 산업계에서 
리더십을 통해 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는 학회가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자격으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2024년 11월 기존 석학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미국원자력학회 포상위원회의 동료 심사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4월 21일 최종 확정되었다.

송철화 박사는 지난 40년간 원자력 분야의 연구개발과 고등교육에 매진하며, 
신형 원자로 개발과 안전성 향상 연구를 선도해 온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1985년 원자력연구원에 입원하여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영년직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17년간 재직하며 다수의 석·박사 연구자를 양성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등에서 활발한 국제 활동을 펼쳐왔으며, 
미국원자력학회 내 국제위원회 위원, 열수력 부문 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집행위원회와 프로그램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과학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