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2016년 9월 이래로 올해 3월까지 5년간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과장직 맡았던 최성민 교수님께서 그 자리를 윤종일 학과장님께 이임하시고 첫 교수회의를 진행하였다. 신임 학과장님이신 윤종일 학과장님의 임명식과 함께 2021년 학과 운영에 있어 전반적인 현안을 재확인하고 당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최원호 교수님 연구실[플라즈마 제트기술 최초 개발]국제학술지'네이처(Nature)'게재
우리 학과,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최원호 교수 연구팀이 기체를 이온화시킨 플라즈마*가 기체와 액체 사이 경계면의 유체역학적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하고 이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4월 2일 밝혔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박상후 박사(우리 대학 물리학과 박사졸업)가 제 1저자로, 최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4월 1일 게재되었다.
<논문명: Stabilization of liquid instabilities with ionized gas jet>
*플라즈마 (Plazma) : 기체가 높은 에너지로 가열돼 전하를 띄는 전자와 이온으로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형광등 내부나 네온사인, 공기청정기 등에서 접할 수 있다.
신형원자로 연구센터, 동그라미재단 혁신 과학 프로젝트 본격 논의
우리 학과 신형원자로 연구센터가 참여하는 '동그라미재단 혁신 과학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현황과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 지난 4월 20일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권치중 동그라미재단 이사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하재주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전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학과에서는 윤종일 학과장을 포함해 신형원자로 연구센터의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했다.
<좌측부터> 정용훈 교수, 최성민 교수, 백원필 원자력연구원 전 부원장, 하재주 한국원자력학회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안철수 동그라미재단 출연자, 윤종일 학과장, 권치승 동그라미재단 이사장, 장창희 교수
교수워크샵 개최
우리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에서는 2021년 4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학과 교수회의실(2415호) 및 줌 비대면 참여를 통해 윤종일학과장님을 필두로 교수워크샵을 진행하였다. 대표분야 5조로 구성된 교수님들께서 학과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셨고, 추후 가을학기 강의시간표 관련 논의도 진행되었다.
장순흥 전 부총장님과 학부생 만남
지난 5월 21일, 5월 28일 양일간 장순흥 전 부총장님께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부생들이모인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시고 학생들에게 미래 계획이나 현재 고민등과 같은 여러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셨다. 이 날 전 부총장님께서는 학과 학부생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학생 하나 하나의 이름을 적은 서적을 나눠주시기도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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